주간일기 3주차 - 너무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머리가 복잡했던 한 주
June 25, 2022생산성
- 평일 중 4번 7시에 일어났다. (1번 7시 30분에 일어났다)
- 황금 같은 아침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?
- 수요일 아침 1시간을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보내버렸다.
- 루틴을 좀 만들어봐야겠다.
- 너무 하고 싶은 게 또 많아지고 있다.
- 다시 OKR을 시도해봐야 하는 시기인가.
- 2022년 3분기(벌써 3분기라니…)를 목표로 세워보자.
일 & 업무
- 일을 하다 보면, 영어 아티클을 읽을 일이 많은데 뉘앙스를 다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.
- 그래서 찾아봤는데, 영어 독해를 함께하는 스터디나 독해를 가르쳐주는 학원은 없는 것 같다. 주로 영어회화가 교육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.
- UX 지식, 영어 독해 능력 재능을 교환하는 그런 스터디를 만들고 싶다.
사실 당근에 올려봤는데 아무도 참여하지 않았다
- 아니면 뉘앙스 파악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선생님을 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- 일하면서 갑자기 든 생각. 정말 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데, 그게 또 누군가의 수많은 선택을 관장하는 일이라는 생각.
- 읽다가 만 <넛지>를 다시 읽기 시작해야겠다.
- UX 기획, 설계를 잘 하고 싶다.
- 사용자 스토리나 행동 중심 개발(BDD) 관련된 책을 읽어봐야겠다 싶었는데, 역시 없다.
- 그래도 조금 비슷하게나마 찾은 책들
- <애자일 테스팅>
- <사용자 스토리 맵 만들기>
- <린 모바일 앱 개발>
- <사용자 경험 지도>
- <프로페셔널 제품 책임자>
- 조금씩 읽어보고 싶은데 근처 서점에 없는 책들이 많아서 아쉽다.
콘텐츠
- 61-1 [김하나의 측면돌파] 허지원 임상심리학자의 ‘어쩌라고, 되면 좋고 아님 말고!’를 들었다.
- 말의 힘은 강력하다.
- 건물주가 되고 싶으면 비밀번호를 ‘건물주’로 해라.
- 자주 확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- 요즘 세대들은 온라인 세계에 빠져 버티는 힘을 기르고, 무료함을 즐길 기회가 없다.
- ‘왜?‘를 생각하는 건 중독성이 있다.
-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에 하지 않을 빌미를 제공해준달까.
- ‘왜?‘보다는 ‘어떻게!’를 생각하자.
- <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>를 앞부분만 읽어봤다.
- 이렇게 처음 시작한 운동에 대해서도 글을 쓸 수 있구나 싶었다.
- 정말 그 운동을 좋아하고, 잘하고, 오랫동안 한 사람들만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다.
- 하긴 그러면 책을 쓸 수 있는 사람들 자체가 없겠지.
- 나의 탁구 이야기도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
운전
- 처음 비오는 날 운전을 했다.
- 근데 여기에 야간 운전을 곁들인…
- 갑자기 내 레벨보다 다음 단계 레벨에 도전하게 되었지만, 그래도 했다.
- 빗길 + 야간 운전을 하며 느낀 점
- 차선이 안보인다.
- 빗물 때문에 백 미러가 안 보인다.
- 와이퍼 다루기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.
그 외
- 이제 외투를 들고 다녀야 할 계절이 왔다. 겨울이냐고요? 아니요. 더운 날씨 탓에 빡세게 트는 에어컨 때문이죠.
- 유기견, 유기묘 관련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다.
- 생각보다 경쟁률이 엄청 치열하다. 그래도 계속 찾아봐야지!